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단 숙주 (문단 편집) ==== [[저프전]] ==== 주력 견제 유닛. 개체별 가격이 비싼 프로토스는 공짜 유닛을 쏟아내는 군단 숙주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 식충을 효율적으로 상대하거나 막으려면 거신이 반드시 필요한데, 거신의 숫자가 적으면 식충에 멀티와 유닛들을 갉아먹히고, 숫자가 많으면 뮤탈리스크를 막을 수 없다. 때문에 프로토스는 적절한 거신의 숫자를 매 순간 맞춰야 하고, 기껏 맞춰놨더라도 쉽게 비율이 깨질 수 있다. 군단 숙주의 존재만으로 저그는 프로토스에게 멀티에 대기하는 것을 강제한다. 한때 무적이라고 평가받던 스카이 토스를 상대할 때에도 사용하게 되는데, 식충은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없지만 일단 공중 유닛을 모으려면 많은 멀티가 필요하며 멀티를 모으는 순간 지상 병력의 조합은 깨지고 양은 적어질 수 밖에 없고, 군단 숙주는 이 깨진 지상 조합을 갉아먹으며 멀티를 순식간에 없앨 수 있다. 스카이 토스가 저그전에 활약했던 이유는 대공 유닛인 타락귀가 집정관과 고위 기사에 매우 취약했기 때문인데 군단 숙주는 존재만으로 이 집정관과 고위 기사가 멀티에 대기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만들어 버린다. 물론 너무 많이 뽑으면 공중 유닛을 상대할 병력이 부족해지므로 적당한 숫자인 8~16기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단 숙주의 또 다른 역할은 상대의 병력을 멀티에 끌어들이고 조합과 양을 파악하는 것인데 이 때 식충을 이용해서 정찰하는 게 유용하여 저그가 미리 자리를 잡거나 견제, 그리고 빠질 타이밍을 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DPS도 절륜하여 그냥 내버려두면 멀티가 순식간에 깨져 그냥 놔둘 수도 없으므로 프로토스의 소극적인 플레이를 강제하기도 한다. 군단 숙주를 상대하는 프로토스는 식충 쿨이 돌아오면 빠져서 거신이나 급할 경우 고위 기사 또는 집정관으로 식충을 제거하고, 다음 식충이 생성되기 전까지 전진해서 주 병력이나 멀티에 피해를 주는 식으로 싸우게 되는데, [[추적자(스타크래프트 2)|추적자]] 앞점멸 등을 이용해 본체를 추적하여 제거할 수 없도록 곳곳에 땅굴벌레를 설치하고, 주 병력과 군단 숙주가 충분히 갖춰지거나 조합을 갖추는 중에 가스 여유가 있다면 [[감염충]]을 생산하여 식충 생성 타이밍을 조금 비틀어 들어오는 프로토스를 진균 번식으로 묶고 식충으로 몰살시키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